MINISIRIBU
2025년 3월 29일
MRT 타일랜드센트럴센터역 도보 약 7분정도 거리(BigC 또는 짯페어야시장을 가로질러 가면된다). 데스크에서 인상 좋은 호스트(따님이다. 어머니도 인상 너무 좋다. 두분다 웃상이다)가 반긴다. 보증금 500THB(THB은 사용해야하니 10$로 대체 가능했다) 객실은 꽤 넓다. 옷장도 꽤 크다. 냉장고도 꽤 크다(제일 맘에든다) 객실과 화장실에 어메너티가 별로 없어 아쉽지만 가격(1박 28천원, 총 5박 138천원 예약) 생각하면 절대 불평할 일이 아니다. 직원들도 의사소통이 약간 어렵긴 했지만 너무도 친절하고 헬프풀하다. 도착 첫날 정전으로 호스트와 1층 엘베에 갇히는 에피소드까지 생긴 아주 인상깊은 숙소이다.
가까운 MRT역, 주변 맛집, 세븐일레븐, BigC(맛집, 쇼핑), 짯페어(조드페어)야시장, 평점 좋은 마사지샆(강력추천), 그리고 클룩투어(수상시장, 철길시장, 아유타와 등) 출발장소(퓨쳐카페) 등 여러가지 방콕여행에 최적화된 조건의 지역이다. 꼭 이 호텔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가성비 좋은 호텔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