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축 호텔이에요 깨끗하고 좋습니다!
다만, 단점부터 말하면 시암역 근처 호텔이라 그런지 택시 부르면 좀 한참 걸려요 택시를 부를 계획이라면 좀 시간을 넉넉히 생각하시는 게 좋아요 그 앞 도로가 엄청 밀리거든요 글고 25.02.28 기준 호텔 앞쪽 도로에서 도로 공사를 하고 있어서 더 밀려요ㅠ
시암 파라곤에서 왔다갔다 할 수 있도록 저녁 10시까지 버기카 운영해 주고 있어요 걸어다닐 순 있지만 날이 덥고 습해서 편하게 다니고 싶다면 좋습니다 멀리 나가는 거 아니면 버기카 타고 시암 파라곤 가서 시암역 bts 타고 다니는 게 훨씬 낫습니다
시암 파라곤이 가까워서 안에서 식당, 카페, 쇼핑 모두 할 수 있고 엄청 커서 좋아요!
그래도 다시 호텔 고르라면 여기 올 것 같아요 시설도 좋고 서비스가 엄청 친절해요 인사도 자주 해 주시고 궁금한 점 있어서 물어볼 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차트리움 어플이 있는데 채팅 기능이 있는데 답장이 금방 와서 직접 가서 물어보기 귀찮거나 멀리 있을 때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편해요 조식도 되게 잘 나오고요 자리 안내 받고 착석하면 커피나 차 주문받고 직접 만들어 주세요
수영장도 있고 밤 11시까지 운영해서 일정 끝나고 조금 일찍 들어오는 날에는 저녁 때 가는 거 추천드려요 물도 따뜻해서 안 춥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아요 수영장 다녀와서 수영복 말리려고 건조대 부탁했더니 방에 놔주셨어요 추가로 헬스장도 기구 많고 새거라서 좋아요
그리고 스파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체크인 하면서 문의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전 마지막날 물어봤다가 자리가 없어서 못했네요.. 투숙객 할인 받을 수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타이 마사지 받는 가격대가 꽤 있어서 호텔에서 럭셔리하게 받는 것도 좋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