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다니기 쉬운 아속이나 시암으로 예약할까 했는데 호텔 컨디션과 수영장, 특히 가격이 마음에 들어서 고민 끝에 3박을 이곳으로 결정하였는데 너무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로비부터 화이트 컨셉으로 깨끗하고 웅장한 느낌이었고, 룸은 매우 청결하고 조식도 다양하니 맛있었고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셨어요. 로비에 있는 커피는 참 맛있어서 하루에 몇 잔씩 마셨네요. 통로역까지 셔틀버스도 20분마다 운행해서 편리했고요. 호텔 근처에 아무 식당이나 가도 다 맛있고 마사지샵도 싸고 좋았어요.
호텔 수영장!! 정말정말정말 좋았습니다~ 태국에 다시 온다면 또 묵고싶을 정도의 호텔 퀄리티였어요 저에겐!
객실 뷰가 우선 다 한 곳이고(26층) 침실에선 아침마다 일출을, 수영장에선 저녁에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뷰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