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니 라차다 방콕 호텔

사진은 없지만 글로 써볼게요. 포춘호텔이다가 최근 아바니 체인으로 바뀐 호텔입니다. 여행오기 4일전에 예약 했던터라 설날연휴에 호텔비가 치솟았는데 여기는 오픈 프로포션인지 그나마 조금 저렴해서 예약 했어요. 그리고 스쿰빗쪽이나 리버사이드나 실롬이나 사톤이나 여러번 가봐서 그쪽으로 가고 싶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구요. 위치가 진짜 최고입니다 mrt역이 입구가 로비에서 직선으로 걸어 100미터 안쪽이구요. 호텔이 있는 건물이 거대한 쇼핑 센터입니다 로투스 있고 암튼 다 있어요. 그 맞은편도 로빈슨백화점에 탑스에 없는게 없구요 그 건물 뒤쪽으로 쨋페어 야시장이예요 라마 건물안에서 차트라뮤 매장 옆에 문으로 야시장 갈수 있습니다 조식당은 그냥 보통 수준입니다. 쌀국수가 맛있어요. 수영장은 12층이고 아담한 수준. 깊이는 120-130센치 정도 될거 같아요 사우나랑 온천이 있는데 14세 이상만 출입 가능해요 화요일부터 저녁에 운동 클래스갸 있더라구요. 예약은 안해도 되고 그냥 참가만 하면 됩니다. 저는 18층 도로변에 머물렀는데 소음이 아주…. 밤새 그냥.. 힘들어서 이어플러그 요청해서 잤습니다 애어컨 소음 거의 없구요 말이 리모델링이라고 하지 그냥 간판만 바꾼 수준인데 시설이 나쁜건 아니구요. 그냥 연식이 느껴 지는 정도이고 13만원 선 미만으로 조싣 포함이면 재 방문 의사 있습니다. 손님 90프로가 중국인입니다 중국항공사 승무원 레이오버 호텔이구요. 호텔 후기가 많이 없는듯 해서 써봅니다.

처음 묵은 호텔이었는데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프론트 친절하고 위치도 MRT와 연결되어있고 쇼핑몰도 가깝워서 좋았네요. 수영장은 크지않고 보통이긴했는데 온천, 사우나가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드페어 바로 앞이라 1박했는데 여태껏 묵었던 호텔 중 가장 별로였어요. 특히 귀신 나올거 같은 화장실은…할많하않ㅜㅜ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습니다!

호텔의 연식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연식에 비해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습니다. 기본적인 것은 두말하면 입 아프고 친절하신 직원분들과 청결하게 유지되는 시설들을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문 당시 atm을 찾는 저에게 직접 에스코트까지 해주시던 직원분이 생각나네요. 조식도 이용했습니다. am6:00부터 이용가능했고 다양한 매뉴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조드페어 야시장이랑 매우 가까움 근데 체크아웃을 한지가 언젠데 보증금을 환불 안해줌. 보증금 좀 환불해주시길..

호텔 위치 완전 좋고 음식 종류 좋고 수영장 한적하니 편히 쉬기 좋았음. 직원들도 너무 친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