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ft Bali Kuta at Beachwalk 호텔은 머 하나 부족함이 없는 호텔이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대접받는 느낌이 생각났다. 호텔의 규모와 시설은 당연히 비교가 안 되겠지만 체크인, 체크아웃 때 웰컴 아이스크림을 전하며 밝게 웃던 직원 (Julie)..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려는 조식당 직원(Ari Novita)은 커피가 필요한지 묻고 테이블에 가져다 주었다.
단점을 뽑자면 룸과 화장실 크기가 작다는 거 빼곤 명성 있는 특급 호텔에서만 받던 서비스를 받아 너무 기억에 남는다. 이번 여행에서 Aloft를 선택한건 최고의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