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친절한건 말할 필요도 없이 좋았어요.공항 픽업 서비스 요청 드렸는데 이건 호텔에 따로 전화해서 하는거더라구요.픽업 나오신 직원분 너무 친절하셔서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좋았네요.
12월은 발리 우기라 일정중 대부분이 비가 왔어요.
아야나 킹 오션뷰룸에 묵었는데 아야나는 전체적으로 오래된 시설이지만 청결했어요. 다만 몹시 강한 비바람에 테라스문이 덜컹덜컹 좀 무서웠지만 실제로 저희가 묵었을때 나무가 뽑힐정도의 강한비바람이여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어요.
그런게 조금 불편하시면 아야나리조트내 최신시설인 세가라쪽으로 묵으시는걸 추천드릴께요.
어차피 어디 묵으시든 리조트내 모든 시설 이용이 가능하니까요.
다양한 수영장과 친절한 직원들 깨끗한 시설과 서비스들 모두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리조트내 물가가 좀 많이 비싼편이니까 참고 하시구요.
그래도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또 이용하고 싶네요.
발리 여행의 최고 날씨는 7,8,9월이라니까 우기 피하고 싶으신분들은 여름 가을이 좋으실듯요.
너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