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왓츠앱을 깔고 오면 컨시어지와 채팅으로 소통이 수월합니다. 픽업, 샌딩, 필요한 서비스 모두 어플로 하는데 여행자 유심교체해서 오시면 sms로 인증코드를 받을수가 없습니다.(여기서 인증받고 설치하려면 한국유심으로 교체하고 진행해야함) 리조트에 차량이 여러대 준비되어 있고, 기사님이 스미냑 어디든 픽업 샌딩해주십니다. 교체하는 샤워기 가져오셔도 원일레븐은 욕조와 해바라기부스만 있어서 쓸수가 없습니다. 대신 머리감고 뻣뻣하다고 느끼거나 하는건 많이 없어서 혹시나 하면 헤어팩 제품만 잘 챙겨오시면 될듯 합니다. 오셔서 모기향 다 피워주십니다. 모기 기피제 또한 어메니티에 같이 준비해 두셨습니다. 야간에는 귀여운 달팽이🐌와 도마뱀🦎등이 활동해서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를 실감하게 합니다. (낮엔 못봄) 조식도 저희 객실로 직접 오셔서 체크인 시 선택했던 메뉴로 직접 준비해 주십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건 수영장입니다. 수심도 1.4m라 깊이도 있고 생각보다 둘이 놀기엔 충분합니다. 대형 리조트에 묵다가 마지막날 원일레븐 온건데 수영장에 사람많고 북적대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헬스짐은 따로 없다고 하고, 있는 시설은 스시집(그랩으로 원일레븐 주소 치면 스시집이 뜰 수 있음, 그 곳을 도착지로 선택하면 됨)만 있다고 합니다. 룸에서 마사지서비스도 예약할 수 있는데 60분에 360이라고 합니다. 밖에 마사지샵중 청결하다 싶은곳을 예약해서 가도 60분에 330정도 하기에 크게 리조트를 벗어나고 싶지 않다면 룸마사지 신청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