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결혼기념으로 조용한 두옌하다녀왔어요.
우기라 그런지, 금욜숙박해서 그런지
진짜 투숙객이 없네요.
일요일 체크아웃할때쯤
한국인들 제법오더라구요.
조용하고
한적하고
시간이 느리게 가는 베트남의 특징을 잘보여주는 숙소
스텝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지만
관리 열심히 잘하는 편이고
굉장히 친절합니다.
버기타도 고객이 내릴때 늘 같이 내려서 인사하고
풀빌라고객 방의 청소 여부도 물어보고
올해 5월 셀**노*갔을 때
요청하지 않으면
청소도 제대로 하지 않던 모습과 대비되더라구요.
로컬스러운 멋이 있는 곳!!
제발 흥해서 다음 여행때 또 갈 수 있는 곳이 되길!!!
참,!!! 시설자체가 오래되다보니
샤워필터 필수
하루에 2개씩 갈이야 했어요.
그리고 터줏대감 냥냥이를 위해
맛있는 츄르간식도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