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착각하여, 관광호텔 단지내에 있는 호텔로 알고 갔는데.. 경상북도청 부근에 위치한 곳이었다.
도청 소재지 부근에 일보러 가는것도 아니고 관광객 입장에서는 도청 부근이라는 위치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위치였고, 청소 상태도 죽은 나방 한마리와 머리키락이 있어서 그냥 그랬고, 관광객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뷰 ! 집이 가까운 것과 그래도 집을 떠나 짧게나마 여행을 한다고 나온 사람 입장에서는 완전히 무슨 남의 집 빈 공간에서 얻어서 잔 듯한 어이없는 옥상뷰가 가장 최악이었다. 요즘 전국 어디를 가도 이 정도 가격대에 평일 요금기준 그럭저럭 낼 만큼 낸 가격이었다고 판단 되고 대형 체인 호텔들도 평일가격은 종로 한 가운데도 이 가격이다. 아무튼 매력 없는 곳으로 판단되어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