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토텔 암스테르담(Art Otel Amsterdam by Park Plaza)

호텔서비스는 괜찮았습니다. 제가 필요한 면도기나 수건, 치솔 등을 프론트에서 요구하고 바로 받았습니다. 저는 원래 룸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외출하고 돌아올 때 프론트에서 받는 스타일입니다. 또한 프론트에 계시는 젊은 여자호텔직원분들은 제가 말을 걸고 이런저런 얘기를 해도 웃으면서 잘 받아줍니다. 시설은 같은 호텔가격대의 평균적인 시설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위 호텔에서 3박했습니다. 1박하고 체크아웃했다가 다시 체크인하고 2박했습니다. 첫번째 1박할 때의 룸과 두번째 2박할 때의 룸은 구조는 같으나 후자의 룸이 햇빛이 잘 들어와서 그런지 더욱 좋은 느낌의 룸이었습니다. 저는 위 호텔에서 식사하지 않아서 식사수준은 모릅니다. 저는 가급적 다양한 외식을 하고 싶었고 또한 서양식 식사를 피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