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하루 잘쉬었습니다
저희는 좀 늦게 체크인했는데 주차장이 작은지 그날 차가많았는지 근처 공영주차장(200m정도 거리) 주차안내받았고 가족들먼저 들어가고 전 나중에 들어갔는데 4층은 엘베옆에 층수 안내가 안되어있어 카톡으로 전달받은 호수가 잘못된줄알고 헤멜뻔했네요 ㅋ
룸은 카펫때문인지 창이 작아서인지 이상한 냄새가 계속 나더라구요ㅜㅜ 애기가 계속 집에가자고ㅜㅜㅜ
그래서 창문을 열어놨는데 나중에 안닫혀서 직원분께 말씀드렸더니 힘들게 닫아주시기도 하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죄송합니다ㅜ)
뷰가 너무너무 좋은 호텔입니다. 3인 가족여행을 실수로 스탠다드룸으로 예약하여 더블베드에서 초6학년인 아들과 같이 자느라 첫날 밤 잠을 설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프런트에 방 재배정을 문의하였더니 매니저님께서 흔쾌히 수용해주셔서 트윈베드룸으로 이동할 수 있었고 덕분에 즐거운 가족여행 마칠 수 있었습니다. 뷰가 너무 좋고 내부 시설도 비교적 양호한 호텔이라 다음 번에도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편리하게 아늑한 깨끗하고 알맞은 호텔
지리적위치가 좋고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음
수영장,사우나는 호텔 이용객과 일반 회원들이 같이 사용하기에는 좀 작은 느낌이고, 투숙객에게 추가 요금을 받는다는게
조금 의아했지만 룸 컨디션이나 시설,조식은 그런데로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넓은 객실이라 답답하지 않았고 청소상태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싱글배드 하나가 흔들흔들거려서 당황했네요. 소파도 좋았고 소파테이블이나 식탁도 넓어서 잘 사용했어요.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요.
니로차량을 이용했는데 기계주차장을 이용하지는 않았고 지하주차장을 이용했기에 더 편했어요. 로비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데 세탁이 30분, 건조가 40분 걸려요. 낚시할 때 입은 옷이랑 땀에 심하게 젖은 옷들은 세탁하고 왔더니 좋더라고요. 근데 객실키가 1개라서 아쉽더라고요. 2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치가 올레시장 근처라서 걸어서 다녀올 수 있어요. 1층엔 편의점도 있고요. 다음에 또 이용하려고 합니다 ^^
객실 엄청 넓어서 다른 닷점들을 모두 커버 합니다.
욕실도 넓구요.
아주아주 깨끗하게 청소를 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넓은 객실에 조금 위안이 됩니다.
주변이 너무 어두워 저녁에 들어갈때 으스스하고 약간 감금되어 있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거의 잠만 자는 곳이라 가성비로 가볍게 패스됩니다.
서귀포쪽으로 일정이 있으면 다시 갈 의향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