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외관이랑 로비가 고급스럽고 이뻐서 들어갈때부터 기분이 좋았어요~직원분도 친절하셨구요^^ 객실은 깔끔하게 침대랑 책상만 있어서 넓게 느껴졌어요. 스마트티비라 넷플릭스랑 유튜브도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뷰는 반대편 건물이 지분을 많이 차지하지만 멀리 산도 보이고 괜찮았어요. 욕실에 욕조랑 바디로션이랑 어메니티 있는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ㅎㅎ
좋은 후기를 보고 일찍 예약한 터라 할인된 가격으로 기분좋은 서울 나들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체크인 했는데, 종로5가역과 멀지 않아서 찾아가기 쉬웠고, 높은 층으로 배정해주셔서 비오는 밤 야경도 좋았으며 밤새 창문으로 떨어지는 빗소리 외에는 너무도 조용하여 푹 숙면을 취했답니다. 청소 및 청결 상태도 좋아서 부족함 없이 하룻밤 잘 묵었습니다. 다음에도 서울에 온다면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서울 동대문 호텔에 예약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종로5가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전태일 평화시장길과 청계천은 덤입니다^^
명동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위치입니다. 1층에 애플샵이 있고 건너편에는 롯데호텔 본점이예요. 명동 성당으로 가기도 좋고요. 호텔 내부는 기본적인 비지니스 호텔 느낌이예요. 시원하게 통창이 있는건 좋은데 바로 옆건물이 뷰를 가려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명동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프론트 데스크나 사우나를 이용했는데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습니다.
사우나는 요금이 다소 비싼것같습니다. 투숙객 기준 12000원 전후라면 매우 만족스러웠겠지만, 시설은 호텔답게 좋았습니다.
온천은 없는 것 같고 이벤트 탕으로 라벤더 탕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냉탕 온탕 열탕이 있습니다.
서서 씻는 곳, 앉아서 씻는 곳 모두 있고 20명은 넘게 사용가능합니다. 다만, 계단으로 라커룸에 올라가고 계단으로 사우나에 내려가기 때문에 다리가 불편하신 분은 이용하지 않으셔야합니다. 7-21시까지 운영합니다.
객실도 혼자 있기에 충분히 넓고 쾌적했습니다. 창문도 열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하수구 냄새 올라온다는 리뷰를 봤었는데 진짜로 올라오긴합니다. 냄새에 민감하신분들은 프론트에 조치를 부탁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전등이 침대 양측에 하나씩, 책상에 하나 있는데 끄는 법은 전등에 연결된 선에 버튼이 있으니 그거 누르면 됩니다.
에어컨은 추울 정도로 잘 나왔습니다.
코인세탁기와 건조기는 지하 2층에 다 있습니다.
언제까지인지는 모르나 호텔 레스토랑에서 화덕피자1판+생맥2잔 29500원에 판매합니다. 전 술을 안마시기때문에 안먹었어서 아쉬웠습니다.
이 호텔은 두번째인데 항상 청결하고 따뜻한 곳이라 좋았어요
도로가에 있지만 창문을 닫으면 외부소음이 차단되고 방안 온도도 적정 온도로 잘 맞춰져 있어서 숙면을 취하고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일정이 3일간이라 연박을 했는데 점심뷔페도 운영 한다는 걸 뒤늦게 알아서 다음에는 먹어보려구요. 친구들과 함께 같은 호텔에 묵었는데 아주 즐겁고 편하게 머물다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