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을 자주 아용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편의성입니다. 옆 방에서 사람이 크게 말하는 소리와 문 여닫는 소리는 어쩔 수 없이 들리지만 그 외는 다 괜찮습니다. 무인이라 아쉬운 부분도 물론 있지만 모바일 프론트 또한 응대가 빨라 이런 시스템 사용이 거북하지 않은 젊은 층 분들이라면 가격 대비 퍈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15층 1507에 배정 받았습니다.
하루 숙박 후 만족해서 다른 호텔은 검색 않고
하루 더 예약 했습니다.
구조는 살짝 달랐지만 만족 했습니다.
다른 것보다 침구류가 편안해서 잠을
잘 잤습니다.
평소 때 불면증이 심해 잠을 잘 못자는데
기절해서 잠들었습니다.
은근히 넓고 편하고 태화강 뷰도 좋았습니다.
딱 하나 아쉬웠던 점은
그제도 오늘도 프런트에 계시는 직원분의
응대는 아쉬웠습니다.
되게 성의 없고 귀찮아 보이셔서
뭘 물어보기 민망했습니다.
그것 말고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며
이용 했습니다.
가격이 넘 저렴해서 호캉스할겸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룸크기도 적당하고 전면통유리 앞에 쇼파가 있어 시티뷰 감상하기도 아주 좋았답니다ㅎㅎ
침대는 제가 느끼기에 조금 딱딱한편인듯 했고 베개는 엄청 푹신한 대신 조금 낮은듯했지만 총4개가 준비되어 있어 전 상관없었어요
첨 예약할때는 조식신청을 안했는데 울산이 생각보다 맛집이 부족한듯하여 맛집찾기도 힘들고 호텔 나가기도 귀찮아서 현장에서 조식을 신청했어요~ (참고로 체크인 당일 12시전까지 신청하면 1인당 18,000원이고 담날 오전 식사할때 신청하면 23,000원인걍 25,000원인걍 했던것 같아요)
조식은 종류가 그닥 많은것은 아니였지만 알찬 구성이였던것 같고 나름 즉석코너에서 베트남쌀국수랑 오물렛,계란후라이등을 만들어줘서 그게 젤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빵이 빠삭하니 종류도 많고 입맛에 맞더라구요ㅎㅎ
체크아웃이 12시라 조식 먹고 룸에서 여유롭게 있다가 나올수 있어 이또한 참 맘에 들었어요~~^^
대구에서 거리가 꽤 있는 편이라 시원한 바다뷰도 아니고 근처에 현대중공업.울산대병원? 굳이 거길? 남편이 왜 예약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와봤어요 그런데 생각했던것 보다 깨끗하고 친절했고 수영장도 조식도 맘에들었어요. 이번여행에 숙소가 차지하는비율이 높았네요. 주변 백화점 편의점 있고 차로 조금만 가면 대왕암공원.일산해수욕장 볼거리가 많았어요 다음에 또 이용할 생각이예요. 다만.아쉬웠던점은 남편이 회사통해서 예약을 한건데 패키지내용이라던지 서비스이용료(유/무료) 저희가 알고있는내용이 프론트와 수영장프론트 등 커뮤니케이션이 완전 잘되진않는 시스템 같아요. 중간에 유료라고 했다가 저희얘길 듣고 다시 조회하고 아.아니네요.맞네요.무료네요. 황당한일들이 좀 있어서 남편 기분이 썩 좋지 않았네요 ㅎㅎ 그래도 수영장이용.조식.서비스.위치.시설..등등 가성비로는 넘 좋았어요. 다음에 또 봐요♡
여러 차례 울산에 가면서 느낀 결정적인 문제점은 숙박비가 높다는 것이었다. 사실 이곳도 이런 점에 따라 도저히 숙소 상황이 좋지 않다면 부산이라도 가야 할지의 상황에서 긴급 검색으로 알아낸 곳이지만 시청 인근으로 태화루, 태화강 국가정원과 같은 곳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뛰어나며 무엇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도미토리 역시 화장실이 복도 밖이 아닌 방문 안에 있으며 물품구비도 잘 되어 있다는 편리성도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