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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센텀시티 부산|도심까지 거리: 12.12km
5성급이라기엔 다소 부족하다. 고급티를 억지로 내려고 안간힘을 쓴듯한 싸구려 인테리어와 각종 기자재들. 내부 시설의 평면도를 살펴보면 공간활용도 못하고 있고, 위치와 방향성을 잘못 설계한 듯 너무나 불편하다. 객실의 restroom 또한 설계와 시공 방향이 잘못되었고, 가성비 시공을 한 티가 너무나 느껴진다. 그랜드 조선 이라는 브랜드 명 자체가 그랜드 하얏트의 짝퉁 같아 보이고, 그에 걸맞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식의 경우 서울의 대형 호텔이지만 4성급과 거의 똑같은 수준이다. 이것은 5성급의 조식이 아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닷가를 가려면 정문으로 나가서 굳이 돌아가야만 한다. 이 역시 설계와 시공이 엉망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