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
이번 컬처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은 톰 삭스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우주 탐사 계획을
재구성한 대형 설치와 조각 작업 200여점으로 구성되었다. 그는
2000년대 우주 탐사, 특히 1960년대와 1970년대 아폴로
프로그램에 매료된 후 현재까지 우주 탐사에 필요한 최첨단 도구와
우주선 등을 일상적인 재료를 사용해 핸드메이드로 제작해오고 있다.
톰 삭스는 달로 향하는 첫 번째 항해(2007, 가고시안 갤러리,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화성에 착륙하여 샘플을 채취하고(2012,
파크 애비뉴 아모리, 뉴욕), 목성의 얼음위성인 유로파에서 다중회를
탐사하고(2017,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 샌프란시스코), 지구에서
가장 밝고 가까운 소행성인 베스타에서 희귀 광물을 채굴하는(2021,
데이토이틀한 현대미술관, 함부르크) 과정의 우주 탐사를 진행해왔다.
올해에서 선보이는 5번째 미션, 는
과거의 항해와 달리 처음으로 경로를 수정하여,
인류가 아직 못한 외계 생명체와 조우하고, 무한한 우주를 향해 중
마주하게 될 위험과 보상에 대해 직접적으로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