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등산 가기 좋은 서울(+서울근교) 산 추천 :: 소요시간부터 포토스팟 정보까지

요즘 떠오르는 건강 키워드인 '등산' ⛰️ 빌딩과 사람으로 가득한 우리나라 수도 서울 곳곳에도 오르기 좋은 푸르른 산이 많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번 주말에는 봄꽃으로 가득한 등산로를 걸으며 힐링하는 건 어떨까요? 한 걸음 한 걸음 여유롭게 올라 정상에 도착하면, 서울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눈에 한아름 담을 수 있을 거예요!

(*여행 정보 및 산 이미지 출처: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

🚌 3호선 독립문역, 경복궁역

🗺️ 약 2시간 소요 (*코스/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

(*사진 출처: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

서울 도성이 남아있는 인왕산의 정상에 서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인왕산/내산/남산/백악산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직터널에서 출발해 정상을 찍고 부암동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고 해요.

등린이들의 인증샷 맛집인 만큼, 초심자들도 멋진 서울 풍경도 감상할 겸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산입니다.

🚌 경의중앙선 응봉역

🗺️ 약 30분 소요 (*코스/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

(*사진 출처: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

응봉산은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산입니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 초심자들도 천천히 걸어서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응봉산은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 응봉산 정상 근처에 위치한 팔각정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밤에 방문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서울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 5호선 아차산역

🗺️ 약 1시간 소요 (*코스/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

(*사진 출처: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한강과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등산로가 잘 갖춰져 있어, 발 밑에 핀 아름다운 봄꽃들을 마음 편히 감상하며 오를 수 있는 산이기도 하죠🌸

언제 올라도 좋은 산이지만, 아차산은 해 뜰 무렵 오르면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답니다. 교통편도 편리하고, 등산로도 완만해서 모두가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산입니다. 아차산 일출 포인트는 정상(4보루)과 산 중턱에 위치한 해맞이 광장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

🚌 신분당선 청계산역

🗺️ 약 2시간 소요 (*코스/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

청계산은 서울의 근교에 위치한 산 중 남쪽에 위치한 산입니다. 복잡하고 험한 등산길이 아니라 산책로와 유사한 난이도로, 초심자들도 많이 찾는 산이기도 해요. 정상에 오르면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매바위 옆쪽에 포토존이 있어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을 거예요!

이번 트래블로그에서는 봄 등산하기 좋은 산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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