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퀘벡에서 차로 1시간 거리. 주말이라 차가 많았는데 9시 넘어서 도착하니 주차장이 꽉 차서 길가에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차량 기준이 아닌 1인 기준으로 공원 티켓을 구매해야 하며, 세금을 합산하면 1인당 8.75캐나다 달러입니다. 하이킹과 보트 타기를 위해 이곳에 오는 현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원은 넓고 먼 명소까지 무료 셔틀 버스가 운행됩니다. 근처에 있는 폭포를 보고 싶었지만, 안내에 따라 산길을 2시간 동안 걸어도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하이킹을 하던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아직 한 시간 더 걸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포기해야 했어요.
폭포는 보지 못했지만 공원의 가을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나는 이곳의 산과 물, 이곳의 공기, 이곳의 가을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