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샤에 와요~
시간 때문에 월요일에만 닝샤에 갈 수 있어요. 원래 박물관은 못 갈 줄 알았는데, 공식 계정에서 예약이 가능하다는 걸 보고 왔어요. 닝샤 박물관이 이번 주 월요일에 특별 개관해서 메이데이에 모두가 전시를 볼 수 있게 해줬거든요. 정말 좋아요👍🏻👍🏻
저는 도착해서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견학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안내를 받았어요. ⭐먼저 유명한 허란산 암벽화였어요. 따로 예약이 없어서 박물관에서 직접 관람했어요. 허란산 암벽화의 발견 과정, 주요 특징, 그리고 그림의 의미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요. 게다가 세계 여러 지역의 암벽화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멀리서도 아주 비슷한 그림들이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
⭐다음으로 닝샤의 역사에 대한 전시가 있었는데, 고대부터 현재까지 수만 년 동안 형성된 수렵 문화, 목축 문화, 농업 문화, 실크로드 문화 등을 소개했습니다. 각 문화는 지역적, 민족적 특징이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전시는 생생한 현장 사진들을 통해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특별전은 '돌로 만든 역사책', '붉은 깃발', '황하가 닝샤를 풍요롭게 하다'의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각각 닝샤의 암벽화, 해방 혁명의 역사, 그리고 이곳 각 민족의 독특한 민속 문화를 보여줍니다.
저는 마을의 보물인 [놀랍다][놀랍다], 금박을 입힌 청동 황소 🐮를 봤는데, 크기가 꽤 크고 보존 상태가 좋았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튀어나온 채 두 개의 뿔이 굽어 있는 금박이 남아 있어 생생하고 생동감 넘쳤습니다. 고대의 주조 기술 수준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동시에 커다란 석마🐴도 발굴되었는데, 누워 있지만 다리의 견고함을 보면 비림(飛林)에 서 있는 대하(大夏) 석마를 떠올리게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매우 흡사합니다~
⌚전시 내용이 풍부하고 동선이 매우 명확합니다. 약 두 시간 정도면 충분히 관람할 수 있습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