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먼저 인터라켄에서 기차를 타고 스페스까지 간 다음, 스페스에서 툰까지 보트를 탔습니다. 툰 호수는 신의 왼쪽 눈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툰 호수가 더 푸르고 브리엔츠 호수보다 조금 더 푸른 것 같아요. 물론 툰 호수도 아름답습니다. 특히 양쪽에 건물과 자연 경관이 있습니다.
보트를 타면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무료입니다. 다만, 2등석은 좌석이 거의 없고, 바깥에 앉으면 조금 추우니 옷을 더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툰에서 인터라켄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버스를 선택했는데, 가는 길에 다양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